신한은행은 카드 매출액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일 저축할 수 있는 신상품 ‘신한 가맹점 스윙(swing) 적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적금은 매일 입금되는 카드 매출액 중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자동이체로 적립하는 상품이다. 납입한도는 하루 5만원, 월 100만원이다. 기본금리 1.5%에 매출액이 입금되는 카드사 개수에 따라 최고금리 3.1%까지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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