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가 청소년 안전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실시한 ‘한국119소년단 경기도 지도교사협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4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소재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도내 소년단 지도교사 및 소방관서 업무담당자 등 71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방서별 119소년단 우수활동사례 발표와 전년도 추진사항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 됐다.
그 외, 올해 소년단 중점 사업계획 및 추진방안에 대한 협의와 앞으로 1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도 선발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관서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년단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소년단원들이 지역 안전문화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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