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4일 오후 2시 경기북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천사운동본부와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의 공모선정에 따른 사업비 전달식이 시장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2019년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주거약자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지원주택 모델화 사업’에 천사운동본부가 선정돼 1년에 1억원씩, 3년간 총 3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돌봄 가족의 사회적 돌봄사업’에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이 선정돼 1년 6천만원, 3년간 1억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날 경기북부공동모금회(본부장 김경희)는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을 통해 지역모금 확산에 주력하신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착한일터 확산으로 동두천시 복지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많았는데, 이번에 2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민선7기 특수시책 ‘희망나눔 행복드림’ 일시 및 정기 후원 사업은 현재 3천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직장인 단위 정기후원에 가입한 착한일터는 현재 32호점이 탄생했다.
동두천 = 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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