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에서 임금체불에 항의하던 근로자가 공사 현장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다 1시간 여만에 내려왔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낮 12시50분꼐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씨가 건물 옥상에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협력업체 직원인 A씨는 10층 높이의 공사장 구조물에 매달려 농성을 벌이다 경찰과 건설 현장 관계자의 설득으로 오후 1시45분께 내려왔다.
남양주 공사장서 임금체불 항의 근로자 고공농성
- 기자명 경기매일
- 입력 2019.06.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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