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7월 4일(목)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대상 클래식 상설 기획공연인 <키즈인비또 콘서트>의 하반기 공연(총 8회)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하반기 <키즈인비또 콘서트> 역시 콘셉트를 유지해 상반기와 동일한 부제인 ‘클래식 음악으로 듣는 동화’로 진행된다. 8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정글북’,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 8편의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키즈 음악회 전문 해설가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스토리텔링과 함께 더 다양한 클래식 악기들과 발레가 무대 위에 등장해 아이들의 들을거리, 볼거리가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키즈인비또 콘서트>는 용인시문예회관에서 진행되는 상설기획공연 중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공연으로 14편의 이야기 중 5편이 상반기에 진행됐으며, 6월 27일 상반기 마지막 공연을 준비 중이다. 8월 22일에 시작하는 하반기 공연은 총 8회 진행되며, 하반기에도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반기 티켓예매는 7월 4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용인 = 장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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