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학장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 19일 통진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13기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재학생과 내빈을 포함한 2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공로자 시상,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9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농업대학 발전에 기여한 총학생회 임원에 대해 시장(학장) 표창이 수여 됐으며, 내빈과 재학생 간의 협동바운드 게임 등으로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강의실을 잠시 떠나 심신을 단련하고 정을 나누며 화합과 소통의 계기가 되는 등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의 한마당 축제가 됐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장인 정하영 김포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농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번 체육대회에서 보여준 희망과 꿈이 우리 농업분야로 전달되길 바란다” 며, “여기 계신 농업대학 학생들이 김포농업의 위상을 높여 김포 가치 향상에 기여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포 = 안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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