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지부장 손혜영)는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대표 이철우)에서 임직원 및 가족 150여 명을 대상으로‘희망가방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

 

지난 22일(토),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지부장 손혜영)는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대표 이철우)와 함께 ‘너의 꿈을 응원할게’라는 주제로 임직원 및 가족 150여명이 함께하는‘희망가방만들기’캠페인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희망가방만들기’캠페인은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임직원들이 급여공제를 통해 모은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먼저 나눔 강연을 통해 열악한 지구촌 현실을 이해하고 기본적인 권리조차 보호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임직원과 가족들이 가방에 직접 그림을 그려  희망을 선물하는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뿐 아니라,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는 지역사회와 건강하고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손혜영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장은 “희망가방만들기 캠페인은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이며 쉽고 재미있게 나눔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동참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지역 내 많은 기업체와 사업장에서 관심을 가지고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윤성식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 뿐 아니라 더 넓은 지구촌 이웃의 삶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지구촌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 = 김기종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