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가 애니메이션 영화 ‘토이 스토리4’ 개봉을 기념해 ‘토이 스토리 4 기다려 포키’ 케이크를 내놨다.
진한 초콜릿 시트에 망고 패션프루츠 크림과 살구 잼을 넣은 상큼한 케이크다. 케이크 받침을 돌리면 ‘포키’ 종이 인형이 달려가는 듯한 모습을 담았고, 케이크 박스 양 옆에는 주인공 ‘우디’와 ‘버즈’를 넣어 분위기를 살렸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케이크의 형태와 콘셉트를 차별화해 ‘토이 스토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새로움과 즐거움을 주고, 어린 시절부터 영화와 함께한 팬들에게는 꼭 사야 할 제품이 될 수 있게 기획한 제품”이라고 했다. 이번 케이크는 한정 판매된다.
한편 ‘토이 스토리4’는 2010년 ‘토이 스토리3’ 개봉 이후 9년 만에 나온 후속작이다.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길을 떠난 ‘포키’와 포키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난 ‘우디’가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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