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으로 ‘2019년 홍콩 국제미용 박람회’참가업체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2019 홍콩 국제미용 박람회(COSMOPROF ASIA 2019)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박람회 중 하나로 올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지역 내 뷰티업계 중소기업에게는 세계 동향을 파악하고 주요 바이어를 만나 우수한 자사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남동구는 이번 박람회의 부스임차료 및 설치비 일부를 업체당 55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발전가능성이 높고 유망한 지역 기업체 8개사를 파견할 계획이다.
남동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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