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의회(의장 조철수)는 지난 6월 21일 영흥면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도서방문을 하고 소통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신답천 정비사업 현장, 십리포 해수욕장 야영장 조성사업 현장, 선재 마을하수도정비사업 현장을 각각 방문해 시설사업에 대한 시공, 관리실태 점검하고 군민불편사항은 없는 지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주민과의 대표와의 대화’를 통해 영흥면의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고, 이 자리를 통해 김덕환 이장협의회장은 ‘중앙천 소하천 정비 추진’ 및 ‘장경리~진두 보행자도로 설치’ 등을 건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옹진군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집행부와 함께 힘을 합해 해결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조철수 의장은 “이번 현지 의정활동을 통해 수렴한 지역주민의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도서지역에 대해 보다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 안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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