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새마을지도자 청북읍 협의회(회장 이양복)는 25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진리 인근 농지에서 감자캐기 봉사를 실시해 1500kg 감자를 수확했다.
이양복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수확한 감자는 소외된 이웃 6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시복 청북읍장은 “이웃 간의 정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 청북읍 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평택 = 김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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