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라는 포천의 도시슬로건에 맞는 역량을 제고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관내 청소년(중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름방학캠프 프리[pre]통일캠프’는 분계선에 인접한 포천의 특성에 맞게 통일 미래를 준비하는 리더십 함양프로그램과 자유 수영 등으로 구성되며 7월 31일(수)부터 2박 3일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7월 16일(화)까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남북관계에 대한 많은 관심이 있는 현 시기에 맞춰 청소년의 올바른 국가관 형성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름방학의 기회 될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밝혔다.
포천 =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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