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특이민원’ 방지 종합대책 시행
계양구, ‘특이민원’ 방지 종합대책 시행
  • 김민립 기자
  • 승인 2019.06.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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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는 지자체의 민원 수요가 증가하고 복지 관련 사업이 확대되면서 공무원에게 인격무시, 폭언·폭행을 하는 등 소속 공무원들이 신변 위협 속에서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 특이민원 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고 6월 28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사전예방 시스템 구축,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폭력예방 환경·문화 조성 및 교육 등 세 가지분야로 구분해 체계적이며 효과적인 예방책이 되도록 했다. 먼저, 악성 전화민원의 사전예방을 위해 통화연결 시 모든 대화가 녹음이 되고 있음을 안내하고 성희롱, 폭언을 할 경우 대화내용을 녹취할 수 있는 전화녹음시스템을 설치하며, 직원들에게 호신용 스프레이, 삼단봉 등 호신용품을 지급해 신변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둘째,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과격민원이 많은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CCTV를 설치하고 사각지대 해소 및 개선을 위한 지속적 보완을 실시할 예정이며, 과격 민원발생이 빈번한 부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벨을 설치하고 청원경찰의 순찰 근무를 강화함으로써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원다발 부서에 경찰관서와 연결되는 비상벨을 설치해 긴급상황 시 112 상황실로 자동 연계되는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신속한 출동 등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셋째,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민원 예절 개선 분위기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민원발생의 자발적 해소 및 역량강화를 위해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과 병행해 특이민원 예방·대응 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계양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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