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빅스비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과 서비스를 사고 팔 수 있는 ‘빅스비 마켓플레이스(Bixby Marketplace)’를 출시했다. 
30일 삼성전자 미국법인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빅스비 마켓플레이스를 론칭했다. 빅스비 마켓플레이스는 빅스비 사용에 필요한 기능·서비스가 통합돼 동작하는 단위인 ‘빅스비 캡슐’을 거래할 수 있는 앱 마켓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를 통해 더 많은 개발자와 파트너가 다양한 서비스와 기기에 직관적으로 빅스비를 연동할 수 있는 개발 통합 도구인 ‘빅스비 개발자 스튜디오’를 출시했다.  
빅스비 개발자 스튜디오를 통해 제공되는 빅스비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와 통합 개발 환경을 활용해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누구나 ‘빅스비 캡슐’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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