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지역화폐 ‘미추홀e음’ 카드가 7월1일자로 공식 발행됐다. 
구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지역화폐 ‘미추홀e음’을 이날 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200억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 미추홀e음은 모바일앱과 선불카드를 결합,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국·시비 지원과 구비 매칭을 통해 사용액의 최대 8%까지 캐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내 점포에서 결제시엔 캐시백 8%, 나머지 인천 지역은 6%를 제공한다. 
또 연말정산 시에는 현금과 같은 30%(전통시장 40%) 소득 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미추홀e음은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를 일반가맹점으로 BC카드 가능 업소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고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프랜차이즈 직영점,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미추홀구 = 김민립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