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 한 식품공장에서 LPG 가스 누출 사고가 나 소방당국이 한때 긴장했다.
30일 파주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7분께 파주시 법원읍의 한 식품공장에서 LPG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다행히 근로자들이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LPG 탱크의 밸브를 차단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LPG탱크 밸브가 파손돼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재산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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