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진위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윤재경)는 지난달 29일, 진위면 은산리에 위치한 텃밭(662㎡)에서 감자 수확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관내 저소득 가구, 취약계층 등에 전달해 온정 나눔을 실천할 계획으로.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20여명과 양경석 경기도 의원, 송종배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3개월간 정성껏 경작한 감자 150박스(1박스 10kg)를 수확했다.


윤재경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사랑의 감자 수확에 참여해 주신 위원회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명근 진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나눔 봉사를 실천하시는 위원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감사함을 전달했다.
평택 = 김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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