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마전지구 경계사면 측구 정비공사’를 지난 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기대비 지구경계사면을 확인한 결과, 마전지구 산34-5번지 일원의 지구경계사면에 설치된 측구(L=850m)내에 잡초와 덩굴 등이 식생하고 토사 등으로 배수기능이 약화해 있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된다.
  경계사면 측구 옆은 보행자도로가 조성돼 있고 배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집중호우 시 보행자도로로 우수의 월류(over flow)현상이 일어날 수 있어,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제초작업과 토사제거 등을 제거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달 15일까지 측구정비를 완료해 우기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향후에도 검단 지구경계사면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현장순찰을 강화하고 안전한 주민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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