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계양구청장 박형우)는 지난달 29일, 제20회 계양미술대전 시상식을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계양미술대전 수상자를 비롯해 가족, 초대작가 등 300여 명이 대강당을 가득 메워 시상식의 열기를 더했다.
일반부 대상에는 이명애(민화), 박지연(서예 한글), 최우수상은 최정명(수채화), 김점희(서예 한문), 노년부 최우수상에는 임영자(서예 한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계양미술대전은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며 계양구 최대의 미술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전년도에 비해 작품 출품이 29점이 증가해 총 411점이 접수되는 등 꾸준한 성장을 통해 계양구의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시키고 있다. 
계양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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