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이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영옥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경 교통건설체육위원장, 이재식, 이철승, 장미영, 이혜련, 이미경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성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수원시 여성에게 수여하는 ‘제15회 수원시여성상’ 시상식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뮤지컬 ‘엄마가 뿔났다’공연 등이 이어졌다.
최영옥 의원은 축사에서 “1995년 여성발전기본법 제정을 계기로 기념해 온 양성평등주간이 어느덧 24년을 맞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성의 인권이 지켜지고 남·여 모두가 평등한 사회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시의회에서도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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