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케이푸드 마시안제빵소(대표 최승욱)는 지난 7월 3일 취약계층의 폭염대비를 위해 선풍기 100대를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씨케이푸드 마시안제빵소는 적수피해를 돕기 위해 지난 6월 22일 생수 5,000개를 기탁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매월 20만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오고 있다.
최승욱 대표는 “올해도 폭염이 예상되는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다함께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현종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경우 추위와 더위에 가장 취약한 세대인데 물품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며“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용유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물품은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웃지킴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안부확인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인천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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