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서둔동 단체장협의회가 5일 ‘수원 문화예술기부 프로젝트 싹 ssac’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원문화재단 박래헌 대표이사와 서둔동 단체장협의회를 대표해 김만봉 통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둔동 단체장협의회는 수원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수원문화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지난 5월 성황리 폐막한 2019 수원연극축제에서 서둔동 단체 구성원들의 축제 참여를 계기로 이뤄졌으며, 전달식에 참석한 김만봉 통장협의회 회장은 “서둔동 단체장협의회의 이번 기부는 수원 문화와 예술 그리고 관광의 꽃을 피우는 밑거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 문화예술기부 프로젝트 싹 ssac’은 Suwon Sightseeing, Art, Culture를 의미하며, 수원 문화예술의 싹을 틔우기 위해 개인 및 기업의 기부로 이루어진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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