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호캉스는 끝! 불황 속 실속 여름 휴가 ‘홈캉스’ 뜬다
바캉스·호캉스는 끝! 불황 속 실속 여름 휴가 ‘홈캉스’ 뜬다
  • 경기매일
  • 승인 2019.07.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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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홈캉스’(Home+Vacance)가 대두하고 있다. 
홈캉스는 영어로 ‘집’을 뜻하는 ‘홈’(Home)과 프랑스어로 ‘휴가’를 의미하는 ‘바캉스’(Vacance)를 합친 신조어다. 멀리 여행을 떠나는 대신 집 근처 유명 호텔에서 휴가지에서 느끼는 편안함을 누린다는 ‘호캉스’(Hotel+Vacance)에 이어 새롭게 떠올랐다. 
한 마디로 멀리 떨어진 휴가지는 물론 가까운 호텔로 이동하는 시간마저 생략한 채 집에서 쉬고 노는 것을 의미한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속담과 같은 맥락에서 출발한다. 동시에 휴가비를 아껴 전기료 걱정 없이 에어컨을 마음껏 틀어놓고 시원하게 지내는 것은 물론, 평소 갖고 싶던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구매해 실속 있는 휴가를 보내려는 ‘경제불황기 실속 추구 방식’의 하나다.   
이에 따라 각종 홈캉스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먼저 ‘모션 베드’다. 개인 컨디션에 맞춰 프레임을 다양한 각도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 침대다. 홈캉스를 즐기는 가장 핵심 공간이 침대인 만큼 이를 이용하면 숙면은 물론 휴식, 여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힐링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졸로’(Pisolo)가 대표적이다. 홈캉스 열기를 타고 최근 서울 강남 침대 시장에서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 팝업스토어를 통해 올 상반기에만 100억 매출을 달성했다. 총 여섯 가지 컬러 중 ‘머랭 그레이’ ‘잉크 네이비’ 등 두 가지 컬러의 경우 2개월 넘게 기다려야 할 정도로 주문이 몰린다. 

 

과학적으로 계산된 ‘5단 분절 구조’와 헤드·상체·하체 등 ‘독립 헤드’ 3개를 사용한 프레임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준다. 이탈리아 출신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맨디니(1931~2019) 감성의 유니크한 디자인까지 갖춰 눈 호강까지 하게 한다. KT 인공지능(AI) 서비스 ‘기가지니’와 사물인터넷(IoT) ‘허브’를 연동해 음성 명령으로 ‘무중력 자세’ ‘머리 상승(하강)’ ‘등판 상승(하강)’ ‘다리 상승(하강)’ 등 침대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리함을 더했다. 
다음은 ‘가상현실’(VR)이다. 침대에 눕거나 소파에 기대앉아 ‘헤드셋’을 얼굴에 착용한 채 이동통신사가 서비스하는 ‘VR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 ‘5세대 아동 통신(5G) 시대’를 맞이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이 경쟁적으로 VR 서비스 확대에 나선 상황이어서 홈캉스를 즐기기에 최적의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VR을 이용하면 극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직접 여행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 속에서 세계 유명 관광지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끝으로 ‘입욕제’다. 
해외 유명 휴양지 리조트에서 여성 고객을 열광시키는 것이 ‘럭셔리 스파’다. 국내 5성급 호텔들도 이에 주목해 럭셔리 스파를 문 열고 숙박과 스파 이용을 묶은 패키지 상품을 앞세워 호캉스 고객을 모으고 있다.
럭셔리 스파에 비교할 정도는 아니겠지만, 홈캉스를 할 때 고급 입욕제를 사용하면 일종의 ‘플라시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입욕제로는 아모레퍼시픽의 토탈 보디 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내놓은 ‘시암 아로마’ 라인 중 ‘시암 아로마 버블 입욕제’(300㎖)를 꼽을 수 있다. 
시암 아로마 라인은 태국의 옛 이름 ‘시암’에서 따온 상품명처럼 태국 아로마 스파 마사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덕분에 이 입욕제를 욕실에서 사용하면 깊고 은은한 아로마 향이 태국스파와 마사지가 가져다주는 편안함과 힐링 타임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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