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직 경기 이천시부시장이 취임 이후 첫 행보로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둔 재해 및 집중호우에 대비한 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5일과 6일 이틀 간 이 부시장은 안전총괄과 및 담당부서장들과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을 현장 점검하고 차량침수우려 취약지역, 배수펌프장 및 저수지 현장을 점검하는 등 장마철에 대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 부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로 시민의 불편사항과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철저한 재난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배수펌프장 6개소와 재난 음성경보시스템 57대를 즉시 가동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모두 49개의 재난영상감시시스템을 통해 재난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있다.
이천 = 진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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