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개봉하는 여름방학 대표 애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달 탐사기>(이하 <진구의 달 탐사기>)가 환상적인 스페이스 어드벤처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여름방학 개봉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달 탐사기>는 시리즈 사상 최초 달 탐험을 떠난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스페이스 어드벤처를 다룬 이야기로 일본 개봉 당시 <캡틴 마블>, <덤보> 등 쟁쟁한 블록버스터를 제치고 무려 6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센세이셔널한 화제작. 특히 이번 작품은 일본 대중소설 작가에게 최고의 명예인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가 ‘츠지무라 미즈키’가 각본에 참여해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역대급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매번 예상을 뛰어넘는 상상력으로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어드벤처를 선사해 온 <극장판 도라에몽>답게 이번에는 초특급 달 탐험을 위한 다양한 4차원 비밀도구와 역대급 NEW 캐릭터들로 또 한 번 여름방학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구부터 달까지, 드넓은 스페이스에서 펼쳐지는 어드벤처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달 탐사기>는 오는 8월 여름방학에 개봉해 관객들을 우주 여행에 초대할 예정이다.
달 탐사기가 발견한 흰 그림자가 뉴스 속보로 나오게 되고, 진구는 그것이 “달 토끼다”라고 주장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는다. 이에 진구는 도라에몽과 함께 ‘같은 것을 믿게 하는 배지’를 이용해 달의 뒷면에 토끼 왕국을 만들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수수께끼 소년 ‘루카’가 전학을 오고, 도라에몽과 친구들과 함께 토끼 왕국에 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히 ‘에스펄’이라는 신기한 힘을 가진 아이들과 만나 친구가 된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도라에몽과 친구들, 그리고 ‘에스펄’ 앞에 의문의 우주선이 나타나고 ‘에스펄’과 함께 도라에몽과 친구들을 구하려던 ‘루카’도 잡히게 된다! 과연, 도라에몽과 친구들은 ‘루카’를 구할 수 있을까?
지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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