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해 9월 포천시 최초로 시정 현안 해결과 포천시 발전 협의를 위한 더불어민주당과의 당정협의회를 시작한데 이어 지난 5일 제3차 당정협의회를 포천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주요 간부공무원, 이철휘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당 관계자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시의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포천시는 민선7기 1주년의 성과와 향후 시정계획을 포함한 시정주요 현안과 2020년 대비 주요 국도비 사업의 원활한 예산확보를 위한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그간 당정협의회를 통해 ‘포천~잠실간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비롯해 주요 국도비사업 예산확보 등 당-정 간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와 논의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당정협의회를 통해 포천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당-정의 협력 공유관계를 공고히 다져 발전적인 협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포천 = 정의선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