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와 함께 7월 15일 선진수준의 고객관리 및 시민에 대한 One-Stop 전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콜센터 구축 관련 선진 지자체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은 현재 운영 중인 타 지자체 민원콜센터 시설 및 운영현황 학습을 통해 오산시의회가 오산시와 함께 콜센터 구축에 대해 상호 공감대 형성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 및 오산시 관계공무원 등 15여명은 수원시 휴먼콜센터 및 용인시 민원안내콜센터를 방문하고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을 청취하며 민원콜센터 구축과 관련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한편 장인수 의장은 “민원콜센터는 시민 만족도 등 예산투자 대비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을 위한 콜센터를 도입해야 할 사항이다”고 밝혔다.
오산시 민원콜센터는 2020년 12월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오산 = 김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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