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0시10분께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의 전자부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40여대와 소방관 100여명을 동원해 3시간여 만에 진화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은 창고 8개 동과 LED 기판 등 2만5000여 점을 태워 소방서 추산 10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남양주 전자부품 창고서 화재… 10억 피해
- 기자명 경기매일
- 입력 2019.07.1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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