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16일 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KCC가 관내 경로당 21곳에 디지털 TV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TV는 지난 2월 ㈜KCC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북동에 지정 기탁한 5000만원 중 일부로 마련한 것이다.
전달식에는 행사를 주관한 조영재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장, 김명주 ㈜KCC 부장, 채주희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명주 ㈜KCC 부장은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며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 = 장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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