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제헌절인 1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장 수여식을 열어 태극기를 선양했거나 주민화합 및 시정발전 등에 기여한 모범시민 37명을 표창했다.
이날 태극기를 보급·선양하는 등 나라사랑 확산에 기여한 처인구 포곡읍 이관우 씨 등 20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자동차전문정비업소를 성심껏 운영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등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17명도 표창을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나라와 시민을 위하는 길에 앞장서서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 힘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사람중심의 새로운 용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 = 장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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