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이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야외수영장+물썰매’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입장료만 내면 시원한 야외 수영장과 스릴 넘치는 물썰매를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다. 단,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시설정비시간 12시~13시)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또한, 개장일에는 선착순 300명에게 ‘럭키 쿠폰’을  증정하여 선물을 주고, 8월 광복절에는 태극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가로 그늘막을 설치하고, 야외 샤워부스 설치와 더불어 매점, 식당, 의무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강화했다.
최갑선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철, 사랑하는 가족들과 시원한 썰매장을 방문하시어 더위도 이기고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썰매장 관계자는  “매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만큼, 올해도 완벽한 시설운영과 직원 일일 안전교육으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 = 허암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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