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의장 김동희)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7회 임시회를 열었다.
김동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7월 1일자로 시행된 광역동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꼼꼼히 살필 것”과 “여름철 재난재해 대비 및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이번 1차 본회의에서는 ▲제237회 부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고 ▲일본 아베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19일부터 2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 및 의안심사를 진행하고  25일 마지막 날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부천 = 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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