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휴가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한달 간 관내 야영장 14곳에 대한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실태 특별점검에 나선다.
최근 들어 야영 열풍으로 인해 무등록 야영장이 난립하고 있어 오수 불법처리로 인한 환경오염문제 발생을 예방하고자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에서 시는 개인 하수처리시설 적정 운영관리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청소 등 관리기준 준수 및 관리인 선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안성시는 현장점검 결과 불법행위 확인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하여 현지 시정 조치하고 관련법령 위반 시에는 행정처분(개선명령)과 과태료처분을 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안성 = 허암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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