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천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7월 18일 08시부터 09시까지 전곡고등학교 앞 정문에서 불법도박 근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천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연천군 관내 청소년들을 대표하여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프로그램, 교류활동, 정책제안 등의 활동을 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북부센터와 연계해 청소년들의 불법도박근절과 불법도박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 작성 및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행사가 진행됐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광철)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전곡고등학교,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도박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인 행동을 실행으로 옮겼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청소년 캠페인 진행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과 치유활동에 힘쓰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천 = 신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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