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7시40분께 경기 안성시 양성면의 플라스틱 코팅용 재료 개발·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7명과 장비 34대를 투입해 1시간20분 만인 오후 9시께 불을 껐다. 
이 불로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며, 공장 건물 1개 동이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시는 이날 오후 8시12분께 화재 발생 사실과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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