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안병용) 새말청소년문화의집은 2019 제2회 의정부시장배 전국 청소년 드론 경연대회를 지난 7월 20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참가선수 및 관람객 등 시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전국 청소년들에게 의정부를 알리고, 4차 산업시대의 과학인재 육성과 청소년들의 창의력 증진 및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이날 대회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드론부문 240명, 에어로스페이스 부문 80명 등 제1회 대회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하여 전국 청소년들의 축제 한마당으로 자리매김했다.
드론부문 경기에는 장애물경기, 임무수행경기를 진행하였으며, 에어로스페이스부문은 3단 추진로켓 발사경기를 진행하면서 공정하고 매끄러운 경기운영으로 인해 질 높은 대회를 선사했다.
또한, 체험부스는 VR체험, 싸커보그, 드론농구, 드론컬링, 드론장애물, 3D프린트, 3D펜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대회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대회가 되었다.
특히, 기념행사에서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는 로봇 공연와 퍼포먼스 드론공연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참가자 및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안병용 이사장은 “청소년은 미래의 희망이자 주역으로 우리사회의 민주시민으로써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드론에 담아 그 꿈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의정부 =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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