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19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7회 기호 참일꾼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호 참일꾼상은 기호일보사가 창간 31주년을 맞아 인천·경기지역 기초단체장과 행정, 교육, 경찰, 소방, 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직무를 묵묵히 수행해 온 참일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동두천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경기도 최초 착한일터 선정과 민간분야 착한일터 39호점으로 선정 등 기부문화 확산, 시 승격 이후 최초로 경기도 시설 유치, 행안부 주관 국가재난관리평가와 세외수입 분야 우수기관 선정 등의 시정운영 성과를 보여 왔다.
기초단체부문 참일꾼상을 수상한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수상소감에서 “오늘 주신 이 상은 지난 67년 간 국가안보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우리 10만 동두천시민을 대신하여 받는 상이라 더욱 영광스럽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의 뜻을 우선하고 존중하는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시장으로서의 역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 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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