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방후언)는 지난 19일 야당3통 경로당에서 어르신들 30여 명을 모시고 ‘행복밥상 차려 드리기 및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했다.
운정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부터 소외감을 가진 어르신들을 찾아가 따뜻한 밥상을 차려 드리고 장수사진 무료촬영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야당3통 경로당에서 운정3동 주민자치위 위원 16명, 조리강사 안경희 외 5명 등 21여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음식으로 행복밥상을 대접했다. 
무료 장수사진 촬영은 사진작가는 9사단 정훈 공모 참모 외 3명(김훤주 상사, 정훈 참모), 미용사는 홍승덕, 아리헤어 원장, 홍민자 메이크업 등의 재능기부로 진행했으며 장수사진은 액자로 제작 후 전달할 예정이다.
방후언 주민자치위원장은 “경로당의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동네 어르신들과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 = 신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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