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지부장 성경식)는 지난 19일 오후 5시 군수실에서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돈육 3,900kg(5kg 780상자)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정을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최근 돼지고기 소비가 감소해 축산농가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꾸준히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신 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 성경식 지부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 신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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