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22일(월) 오후 안산시청에서 배우 이태성을 구단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는 윤화섭 구단주와 이종걸 단장이 참석했다.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미스 함무라비’ 등 많은 작품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 이태성은 안산에서 태어나 선부초등학교, 안산공업고등학교 야구부 활동 등 평소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으며, 현재도 부모님이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인연을 통해 안산 그리너스 FC 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새롭게 구단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태성은 “어린 시절 추억이 많은 안산시와 안산시를 대표하는 안산 그리너스 FC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 가능한 자주 시민들 그리고 팬들과 만나고 싶다” 며 소감을 밝혔다.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정원’ ‘최준기’역을 통해 안방극장으로 찾아온 이태성은 홍보대사로서도 안산 홈경기 및 안산시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산 =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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