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성과보고회를 갖고, 송월시장 재난취약지역을 방문하고 예단포항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으로 취임 1주년을 뜻깊게 기념했다.
구는 지난 22일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제9대 홍인성 중구청장 취임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취임 1주년 성과보고회에 앞서 여름철 호우대비 재난취약지역인 송월시장을 방문하여 관련부서의 재난대비 태세와 향후 정비계획을 점검하고, 중구의회 최찬용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간부공무원 등 200여 공직자와 함께 ‘같이 걸어온 길, 같이 걸어갈 길’이라는 테마로 지난 1년간 추진해 왔던 사업성과를 되돌아봄과 동시에 앞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예단포항 화장실과 방파제 주변 경관을 개선하는 벽화그리기에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예단포항 방파제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넣었다.
행사에 참여한 중구 관계자는 “중복이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홍인성 구청장이 주민과 함께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인천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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