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가 브루클린 리부트 컬렉션으로 가을 시즌 첫 포문을 연다. 
팀버랜드는 브루클린 리부트 시리즈를 지난 22일부터 팀버랜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브루클린 리부트 컬렉션은 지난봄 출시돼 사랑받던 브루클린 컬렉션을 한 단계 업드레이드 한 버전이다.  친환경 소재의 트렌디한 스니커즈 컬렉션이다.  
팀버랜드는 그동안 푸른 미래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에 따라 전 세계 10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다. 3억 ,500만 개 이상의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해 제품을 만들었다. 
또 현재 팀버랜드는 2020년까지 자사 제품의 100%가 재활용 소재, 재생 가능한 소재 혹은 유기농 소재 중 최소한 한 가지를 반드시 포함해 만들도록 하겠다는 목표로 브랜드를 이어가고 있다.  
브루클린 리부트 컬렉션은 이러한 팀버랜드의 가치를 고스란히 담은 제품이다.  
팀버랜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토퍼 래번의 리메이드(REMADE) 철학에 영감을 받은 브루클린 리부트 컬렉션은 스니커즈 상단에는 재활용 PET병 소재로 탄생한 리보틀(ReBOTL) 원단을 사용했다. 아웃솔은 34%의 재활용 고무로 제작했다. 또 신발 제작에 사용된 모든 가죽은 친환경 인증 기관인 LWG에서 실버 등급 이상을 받았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