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성운 팬클럽이 김포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에 힘을 보탰다.
김포복지재단은 가수 하성운 팬클럽 ‘하:늘’이 관내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의 문화 지원을 위해 1억4000여 만원 상당의 하성운 미니앨범 1만73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하성운 팬클럽 ‘하:늘’의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김포복지재단에 첫 기부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전달을 부탁한다”며 “앞으로 가수 하성운의 기념 및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재단은 기부한 음반을 청소년수련관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22곳에 전달해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포 = 안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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