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선경)는 지난 25일 덕계동 소재 성희포차(대표 윤성희)와 우리 동네 ‘행복배달 나눔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배달 나눔가게’는 정기적으로 일정금액(물품 포함) 이상 기부하거나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도움을 주는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리 동네 복지자원으로 선정, ‘명예현판을 수여하는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확대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성희포차는 행복배달 나눔가게 1호점인 삼성디지털프라자 양주본점을 시작으로 만수장, 대발관, 서래궁 등에 이어 8호점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도가니탕과 반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은숙 회천2동장과 김선경 공동위원장은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복지 실현과 감동양주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적극적인 홍보 등을 통해 나눔가게를 적극 발굴하는 등 나눔·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 =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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