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의장 김성해)는 지난 26일 의장실에서 인천시연수구줄넘기협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시창 인천시연수구줄넘기협회장을 비롯해 지도자 3명과 학부모 및 학생 등 총 21명이 참석해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줄넘기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생활체육인 줄넘기대회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연수구줄넘기협회장은“매년 학생(유치부·초·중·고)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줄넘기대회를 단순한 승패 위주의 대회가 아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종합 스포츠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수구의회 김성해 의장은“ 최고의 유산소 운동이자 전신운동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줄넘기 운동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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