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태백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8월 2일 오후 7시30분, 여름 피서객들을 위한 '태백 산속 음악회'를 열어 관객들에 시원하고 짜릿한 멜로디를 선사했다.

색소포티스트 전용섭(한국색소폰교육협회장)과 성미경 단장이 초청되어 함께한 이번 야외 공연은 여름 밤을 울리는 고급스런 멜로디와 수준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환호속에 열렸으며, 깊은 감동의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태백 오투리조트 대표와 안산시예술

오투리조트 태백의 산속 음악회를 찾은 관람객은 "한여름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시원하고, 모기 또한 없는 곳에서 기대 이상의 공연을 볼 수있어 행복하고 뜻 깊은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저녁 9시 기준, 강원도 태백의 야외기온은 19도로 선선한 가운데, 색소폰 연주가 함께 더해져 많은 관객들이 여름 밤의 시원하고 고풍스런 분위기를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객원기자 정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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