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시정홍보 캐릭터 “그리니, 크리니”를 새롭게 제작, 시민홍보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
9일 시에 따르면 “그리니와 크리니” 리뉴얼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시정에 활용하고 시민등에게 널리 홍보해 친근한 시정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계획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태어난 “그리니와 크리니”는 기존 캐릭터 보다 의인화하고 광주시의 깨끗한 자연, 청정 광주를 콘셉트로 광주시 마크의 기본 4원색을 사용해 디자인의 연관성을 부여했다. 또한, 기존 선 위주의 평면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숲(그리니)과 물(크리니), 사람(시민)이 함께 어우러진 너른 고을 광주의 자연 친화적 이미지의 표현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 광주시정의 이미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새롭게 태어난 “그리니와 크리니”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제작해 신세대 시민들과의 소통 매체를 확보, SNS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했다.
광주 = 차정준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