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해경)은 8월 27일부터 6주간 ‘웹툰 리뷰교실’을 운영하며, 8월 2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웹툰 리뷰교실’은 깊이 있는 시선으로 웹툰(만화)을 감상하고 공감 넘치는 리뷰를 쓸 수 있도록 돕는 글쓰기 입문 수업이다. 만화를 단순 소비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다각적인 시선으로 깊이 향유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무료 교육이다.
영화계와 만화계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김봉석 대중문화평론가와 ‘2018 만화비평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인 강상준 대중문화 칼럼니스트가 강사로 나섰다.
교육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하 1층 강의실에서 8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씩 진행된다.
부천 = 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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