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9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 광고협회와 함께 공도읍, 양성면 등의 서부권 시가지 주요 교차로에 불법 게시된 벽보와 전단지에 대한 ‘민관 합동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그동안 현수막에 집중된 정비활동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정비에 소홀했던 벽보와 전단지 광고물들이 최근 관내 주요도로 교차로에 난립해, 관내 옥외광고질서 정립과 도심지 경관 개선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
이날 광고협회와 시청 직원 25명은 공도읍, 양성면 등 서부권 시가지 주요 교차로에 불법 게시된 벽보와 전단지 등을 집중 제거했다.
안성 = 허암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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