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창덕궁 달빛기행’ 하반기 행사가 8월22일~10월27일 매주 목~일요일에 열린다
 22일부터 9월22일까지 1부제로 오후 8~10시, 9월26일부터 10월27일까지 2부제로 1부는 오후 7∼9시, 2부는 오후 8시∼10시 운영된다. 이 기간 총 60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달빛기행’ 10주년을 맞아 관람객을 위한 선물로 천연비누인 ‘달빛비누’와 ‘창덕궁파우치’를 기념품으로 준비했다. 
입장권은 14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에서 판매한다. 참여인원은 회당 100명으로 제한한다. 
내국인은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목·금·토요일에 관람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위해 총 10매(1인 2매 구매가능)는 전화예매(1566-1369)를 병행한다.
외국인은 옥션티켓과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에 관람할 수 있다. 영어, 중국어, 일어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에 모여 수문장과 기념촬영을 하며 입장한다.
해설사와 께 청사초롱을 들고 어둠에 잠긴 창덕궁에 들어선 후에는 금천교를 건너 인정전과 낙선재, 연경당 등 여러 전각을 둘러본다. 연경당에서는 전통차를 마시며 그림자극, 판소리, 전통무용 등 전통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지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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